2019-06-25 10:55  |  정책

부산서 17개국 학생 모이는 'KSA 과학축전' 개최

[키즈TV뉴스 오수현 기자]

KAIST 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KSA)는 미래를 선도할 글로벌 과학영재들의 축제인 ‘2019 KSA 과학축전’(KSASF)를 26일부터 5일간 KSA(부산 소재)에서 국제행사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08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제11회를 맞는 KSASF는 격년제로 국제행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세계 각국을 대표하는 과학영재교육기관의 학생, 교사, 교장단이 참가하는 대규모 국제 학술, 문화 교류 행사이다. KSA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KAIST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전 세계 17개국 32개 학교에서 학생 100여 명, 교장과 인솔교사 50여 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표적으로 미국, 중국, 러시아, 영국, 프랑스, 일본, 싱가포르, 태국, 케냐 등 세계 유수의 과학영재기관 학생과 교사들이 참가하게 된다.

또한, ‘Dream! Design! Create!’라는 슬로건과 함께 ‘Science and the Future’를 대주제로 제시하고 글로벌 공동체로서 인류가 함께 개척해 나갈 미래사회의 모습과 과학·기술의 역할을 강조한다. 특히 환경-에너지, 바이오, 나노, 로봇, 우주과학, 정보통신 등 융합적 사고와 기술이 담긴 내용을 프로그램에 반영했다.

참가 학생들은 4박 5일 동안 팀별 연구 성과 발표를 통해 과학적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고, 주제별 실험, 팀별 과제, 과학경연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한다.

행사 3일 차에는 KAIST 교수의 초청특강 및 KAIST 투어를 진행하며,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등 약 7여 개 대덕연구단지 내 정부출연 연구소를 견학하며 대한민국의 과학기술개발 현장을 둘러볼 예정이다.

KSA는 “2011년을 시작으로 KSASF 국제대회 3회 및 ISSF 2회 등 다수의 국제행사를 운영한 경험이 있다”며, “지난 15년간 국내 과학영재교육을 선도해온 경험과 이번 KSASF 2019 개최를 계기로 정통성 있는 과학영재교육기관으로서 국제적 위상을 제고하고 세계 최고 과학영재교육기관의 허브로 도약할 것”이라고 전했다.

오수현 키즈TV뉴스 기자 osh@kids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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